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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현, 뮤지컬 ‘카지노X’ 캐스팅

서정민 기자
2026-10-16 08: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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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태현이 뮤지컬 ‘카지노X’에 출연한다.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이머시브 형식의 작품에서 카지노 딜러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소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노태현은 지난 15일 공개된 뮤지컬 ‘카지노X’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지노X’는 서울 명동에 숨겨진 카지노에서 운명을 건 게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관객이 무대와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경험하고 극의 진행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지난 2025년 대학로 스타시티 카지노 전용관에서 마지막 시즌을 마친 뒤 이번에는 영화관을 공연 공간으로 활용한다. 기존 극장과 다른 환경에서 음악과 쇼, 관객 참여 요소를 결합할 예정이다.

노태현은 극 중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하이앤로우 테이블 딜러 혁을 연기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이끄는 역할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면도 선보인다.

앞서 노태현은 뮤지컬 ‘메피스토’, ‘아이언 마스크’와 연극 ‘B 클래스’ 등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는 관객과 배우의 경계가 가까운 공연 형식에 도전한다.

노태현은 “뮤지컬 ‘카지노X’로 무대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관객분들과 직접 호흡하는 공연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무대로 만나 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혁 역은 노태현을 비롯해 김유권, 김동현이 함께 맡는다. 칸 역에는 칼웨인과 홍사무엘, 존 역에는 두영광과 민규태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노태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카지노X’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027년 4월 25일까지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명동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쇼플레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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