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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PD 폭행설에 “부풀려져”(라디오스타)

서정민 기자
2026-10-15 06: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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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PD 폭행설에 “부풀려져”(라디오스타)


배우 박준금이 자신의 연애 취향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셀프 디스했다.

과거 이혼 경험부터 43㎏ 몸매 유지 비결, 방송 출연 정지 루머까지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85회 '관리의 신' 특집에는 박준금, 김영철, 함은정, 강균성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금은 옷은 잘 골라도 남자는 잘 고르지 못한다며 남자 보는 눈이 “썩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남의 남자는 잘 보는데 내 남자는 잘 못 보는 듯하다”며 “내가 재밌고 성격 매력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좋으면 다른 여자도 좋을 수도 있잖나. 바람둥이 기질 있는 사람을 좋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상형의 외모에 대해서는 “정말 1순위가 있긴 하다. 그런데 너무 경쟁자가 많다”며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언급했다.

박준금은 1992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앞서 2017년 ‘같이 삽시다’에서는 결혼 생활 중 12차례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지만 아이를 갖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준금은 “그때 운 눈물이 한강을 이루지 않았을까 한다”며 “이혼 이야기는 그쪽에서 먼저 꺼냈고 나는 동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불임 때문에 부부 사이가 소원해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60대에도 43㎏ 몸무게를 유지하는 자기 관리 비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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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PD 폭행설에 “부풀려져”(라디오스타)


박준금은 “운동을 아예 안 한다. 식단만 한다”며 “여행 가면 마음껏 먹는다. 느끼한 것, 고소한 것, 단 것 다 좋아한다. 그 대신 라면은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 갔다 오면 1㎏ 정도 찔 때가 있다. 그때 바로 다이어트를 한다”며 “다이어트는 평생 동반자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몸무게는 약 43㎏, 허리 사이즈는 23~24인치라고 밝혔다. 박준금은 “한국 사이즈로 하면 33사이즈일 거다. 아동복을 살 때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과거 PD의 뺨을 때려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박준금은 “우리 시절에는 감독들이 욕도 많이 했다. 현장이 불합리하다고 조곤조곤 따졌는데 그게 부풀려져 뺨을 때렸다는 소문이 났다”며 폭행과 출연 정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에 함은정은 “선생님이 무섭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실제로 만나니 너무 다정하셨다”며 “신인 배우들이 주눅 들어 있을 때 대신 나서서 지켜주셨다”고 미담을 전했다.

한편 박준금은 1961년생으로 올해 65세다. 패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60대 제니'라는 별명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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