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배다해♥이장원, 무대 위 부부 케미

서정민 기자
2026-10-13 07: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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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다해와 페퍼톤스 이장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정한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콘서트에서 특별한 호흡을 보여줬다.

배다해와 이장원은 지난 9일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2026 음그 콘서트 – 함께; 같은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나태주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7명의 작곡가가 새롭게 만든 곡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배다해와 이장원은 직접 노래를 부르며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했다.

공개된 공연 현장 사진에는 무대 위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를 전하는 이장원과 옆에서 환하게 웃는 배다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에서는 부부 특유의 편안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드러났다. 두 사람은 음악가로서도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서트는 작곡가 교육기관 음그와 나태주풀꽃문학관이 공동 기획한 문화·음악 융합 프로젝트다. 나태주 시인의 작품에 7명의 작곡가가 선율을 입히고, 배다해와 이장원이 목소리를 더했다.

공연은 오는 11월 공주에서도 이어진다. 서울 공연에서 처음 공개된 7곡 가운데 선정된 4곡과 기존 '여운' 앨범 수록곡 4곡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곡들은 배다해와 이장원이 참여하는 공식 앨범으로 제작된다. 두 사람은 공연에 이어 음반 작업을 통해서도 음악적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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