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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日 14만 관객 동원

서정민 기자
2026-10-12 08: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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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 6개 도시에서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첫 월드 투어의 일본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오는 30일부터 북미 10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1일 일본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베이 공연을 끝으로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JAPAN’을 마쳤다.

이번 일본 투어는 가나가와, 사가, 오사카, 미야기, 나가노, 치바 등 6개 도시에서 총 13회 진행됐으며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오사카와 나가노, 치바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사가와 오사카 지역 방송사는 콘서트 현장을 찾아 멤버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나가와 공연에는 ‘VIRAL’ 리믹스에 참여한 일본 싱어송라이터 아이나 디 엔드가 특별 출연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치바 공연에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06070’으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VIRAL’, ‘뭣 같아’, ‘I Feel Good’을 선보이며 공연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일본 발표곡 ‘Count To Love’, ‘Boom Boom Boom’, ‘SAY CHEESE!’도 무대에 올렸다. 멤버들은 일본어로 “재밌는 시간을 선물해드리겠다”, “저희 공연은 안 뛰고 가면 손해다”라고 말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무대 연출도 눈길을 끌었다. 곡 분위기에 따라 변하는 대형 LED 타워를 비롯해 자동차 소품을 활용한 ‘Hollywood Action’, 공항 분위기를 연출한 ‘Live In Paris’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앙코르에서는 신곡 ‘ANIMAL’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공식 응원법을 외치며 호응했고, 여섯 멤버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투어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활동과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이런 진심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 여러분께 받은 에너지로 남은 투어도 잘 해보겠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향후 스타디움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일본 공연을 마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30일 미국 댈러스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시카고, 뉴욕, 토론토, 밴쿠버,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10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정규 1집 리패키지 ‘HOME: DELUXE’ 활동도 이어간다. 음악방송에서 수록곡 ‘Count To Love (Korean Ver.)’ 무대를 선보이며, 오는 16일에는 KBS Cool FM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한다.

사진제공=KOZ 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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