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양파가 오케스트라와 AI 기술을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를 선보인다. 데뷔 29년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고 내년 30주년을 앞둔 새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양파는 오는 31일과 11월 1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6 양파 오케스트라 콘서트 ‘동행(同行)’을 개최한다.
아날로그 감성과 첨단 기술의 만남이 이번 콘서트의 핵심이다. 현악기의 깊이 있는 사운드와 AI를 활용한 연출이 어우러져 양파의 음악을 한층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양파는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에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더해 대표곡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시청각을 아우르는 AI 연출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연 경험을 전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파는 오케스트레이션을 비롯해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편곡을 시도하며 음악적 변화를 이어왔다. 이번 ‘동행’에서도 익숙한 곡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한다.
특히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둔 만큼 이번 공연은 지난 음악 활동을 집약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밀크앤허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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