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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김재환, 장혜진과 듀엣 호흡

서정민 기자
2026-10-12 07: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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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이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깊어진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장혜진, 고영배와 듀엣 무대까지 펼치며 노들섬을 감미로운 라이브로 물들였다.

김재환은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서울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에서 버스킹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김재환은 지난 7일 발매한 싱글 앨범 ‘Love, From Here’의 타이틀곡 ‘사랑이라 부를지도 모를 거야’를 첫 곡으로 선보였다. 김재환이 단독 작곡과 공동 작사, 기타 연주에 직접 참여한 곡으로 섬세한 노랫말을 통해 이별의 감정을 담아냈다.

녹화일 기준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에 나선 김재환은 초반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노래에 몰입했다.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애틋한 감정을 전달했다.

이를 지켜본 HYNN은 “가사가 진짜 좋다”고 호평했으며, 고영배 역시 “곡을 너무 잘 쓴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김재환은 밴드 소란의 고영배와 박효신의 ‘친구라는 건’을 듀엣으로 선보였다. 관객들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 김재환은 시원한 고음과 고난도 애드리브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원곡자인 장혜진과 함께한 ‘술이 문제야’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김재환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절절한 감성으로 장혜진과 호흡을 맞췄다.

장혜진은 무대를 마친 뒤 “너무 잘한다. 깔끔한 목소리로 듀엣 하니까 좋았다”며 김재환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버스킹을 마친 김재환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환의 다양한 라이브 무대는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 ‘2026 김재환 콘서트 [여백:餘白]’을 개최한다. 이어 11월 29일에는 타이베이 레거시 테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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