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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드라마어워즈’ 박해수 대상…변우석 3관왕

서정민 기자
2026-10-12 0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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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가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변우석은 3관왕, 아이유는 2관왕에 올랐으며 이희준과 장영남이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한 해 동안 활약한 드라마와 배우들의 수상 결과가 공개됐다. 작품상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돌아갔다.

대상은 ‘허수아비’, ‘자백의 대가’에서 활약한 박해수가 차지했다. 시상에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안재욱이 직접 나서 박해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연기 부문에서는 이희준과 장영남이 각각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우수연기상은 진선규와 곽선영에게 돌아갔으며, 공로상은 예수정, 빌런상은 조복래가 수상했다.

신인상은 장률과 조한결, 서수민과 전소영이 차지했다. 신스틸러상에는 김종태, 무진성, 박보경, 최지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집트 출신 배우 야스민 알라딘은 KDF상을 받았다.

팬들의 선택이 반영된 부문에서는 변우석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변우석은 글로벌스타상과 핫스타상에 이어 아이유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아이유 역시 핫스타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라이징스타상은 박지훈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OST상은 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삽입곡인 장민호의 ‘하나만 하나만’이 받았다.

이날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류승수, 박유나, 하도권이 진행을 맡았다. 특히 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춘 류승수와 박유나는 시상식에서도 호흡을 선보였다. 가수 김형중은 축하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더했다.

프랑스와 독일, 캐나다, 미국, 멕시코, 스페인, 이집트, 콜롬비아 등 8개국 배우와 아티스트들도 시상자로 참여했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국내외 드라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손성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장은 “국내 배우와 제작진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와 팬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K-드라마가 세계와 더욱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마친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오는 18일까지 경남 진주시 남강둔치 일원에서 이어진다. KDF 콘서트와 뮤직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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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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