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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신보 활용한 리듬게임 오픈

정혜진 기자
2026-10-08 13: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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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신보 활용한 리듬게임 오픈 (출처: 빌리프랩)


그룹 아일릿(ILLIT)이 신보의 메시지를 녹여낸 이색 모바일 리듬 게임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일릿은 8일 미니 5집 ‘BREAK EVEN’의 콘셉트를 담은 모바일 게임 ‘Break Whistle’을 공개했다. 애쓴 만큼 돌아오지 않는 관계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겠다는 신보의 메시지를 게임으로 풀어냈다.

게임은 좋아했던 상대와의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리듬에 맞춰 호루라기를 불며 기억을 끊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경 음악에는 타이틀곡 ‘체포하겠어’의 멜로디가 사용됐다. 여기에 전작의 스토리와 가사,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자석과 사랑니, 고양이 등의 상징물도 게임 속 기억 조각으로 등장한다.

단계별 콘셉트 구성도 흥미롭다. 짜증과 감정이 고조되는 흐름에 따라 새 앨범의 콘셉트인 ‘BURNING’, ‘QUIET’, ‘MAD’ 총 3단계로 난이도를 설정했다. 특히 ‘QUIET’와 ‘MAD’ 버전 포토는 이 게임을 통해 최초로 베일을 벗어 팬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을 끝내면 콘셉트 포토와 함께 자신의 점수가 글로벌 상위 몇%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련과 상처를 훌훌 털어버린 주인공의 “생각? 하나도 안 나는데?”, “아 그 사람? 이름이 뭐였지”, “울긴 누가 울어. 하품했어” 등 당찬 대사가 통쾌함을 선사한다. 

‘Break WhistleE’은 팀 공식 SNS에 게재된 링크(breakwhistle.com)로 접속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편 신보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습관성 친절로 착각하게 만든 상대와의 관계를 직접 끝내겠다는 당찬 경고를 담은 일렉트로 팝 장르로, 경쾌한 호루라기 사운드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최근 선공개된 ‘체포하겠어’ 댄스 챌린지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중독성 넘치는 호루라기 사운드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틱톡과 쇼츠 등에는 일찌감치 챌린지에 동참하는 팬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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