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원효가 데뷔 전 웨이터로 일하며 남다른 생활력과 예능감을 키운 과거를 공개한다.
이날 김원효는 KBS 공채 개그맨 22기 동기들의 활약을 지켜보며 느꼈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과거 친한 동료들이 메인 예능에 출연할 때면 부러움과 함께 ‘나도 저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제는 이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동료들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그맨이 되기 전 웨이터로 일했던 시절의 반전 과거도 공개한다. 당시 월급이 약 50만 원에 불과했던 김원효는 더 많은 수입을 올리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가 손님을 데려오는 호객에 뛰어들었다.

한 팀을 데려올 때마다 약 2만 원의 수당을 받았던 그는 하루 약 10팀을 유치하며 ‘호객 에이스’로 거듭났다. 그 결과 한 달 수입이 약 400~500만 원까지 올랐고, 다른 업소에서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며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김원효의 대표 코너 ‘비상대책위원회’ 탄생 비화도 공개된다. 그는 동료들과 커피숍에서 개그 아이디어를 짜던 중 즉석에서 시작한 상황극이 코너의 출발점이 됐다고 밝힌다.
또한 실제 무대에서 “야! 안 돼”를 외친 직후 다음 대사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았던 순간도 떠올린다. 그는 원래 대사가 떠오를 때까지 “안 된다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같은 이야기를 계속 변주하며 애드리브를 이어갔고, 해당 장면이 실제 방송에 나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김원효의 도전은 개그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마흔파이브를 시작으로 다비쳐, SG원효비, 코미테 등 다양한 가수 프로젝트를 이어왔으며, 타월과 여행, 유통 사업을 비롯해 새로운 분야에도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고 밝힌다. 최근에는 지혈제 관련 사업에 투자하는 등 새로운 일을 계속 벌이고 있다면서 못 말리는 도전 본능에 대한 소신을 전한다.
한편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던 김원효의 반전 과거와 끝없는 도전기는 오늘(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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