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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조사관 홍말금’ 이보영X강태오 만났다

서정민 기자
2026-10-06 0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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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조사관 홍말금’ 이보영X강태오 만났다


배우 이보영과 강태오가 ‘이혼조사관 홍말금’으로 만난다. 가사조사관과 승률 100% 변호사로 변신해 휴먼 코믹 법정 드라마를 선보인다.

ENA 새 월화드라마 ‘이혼조사관 홍말금’은 환승 이혼을 겪은 세 아이의 싱글맘 홍말금이 가정법원 가사조사관이 된 뒤 다양한 가사 사건 속에서 진실과 화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휴먼 코미디 법정 가족드라마다.

가사조사관은 이혼, 입양, 후견, 아동학대, 소년범죄 등 가정 내에서 벌어지는 분쟁을 조사하는 가정법원의 특수 공무원이다. ‘이혼조사관 홍말금’은 가족 안에 감춰진 갈등을 수면 위로 끌어내고 무너진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보영은 가사조사관 홍말금 역을 맡는다. 이혼 후 세 아이를 홀로 키우며 생계를 책임지던 홍말금은 심리학 전공자 채용 조건을 통해 수습 가사조사관에 합격한다.

이혼 가정에서 자란 데 이어 자신 역시 이혼을 겪은 홍말금은 남다른 정의감과 용기로 사건에 뛰어든다. 세 아이와 안정적인 삶을 꾸리기 위해 공무원직을 지켜내려는 현실적인 면모도 함께 그려진다.

강태오는 승률 100% 변호사 찰스 킴으로 분한다. 명품과 슈퍼카를 즐기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인물로, 법조인의 명예보다 돈을 좇지만 질 것 같은 소송까지 승리로 뒤집는 실력을 갖췄다.

특히 찰스 킴은 홍말금의 전남편 변호를 맡았던 과거가 있다. 다른 여성에게 환승한 유책 배우자였던 전남편을 변호해 홍말금을 빈손으로 내보낸 인물인 만큼 두 사람의 악연이 극의 주요 갈등을 이끌 전망이다.

‘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인’, ‘대행사’ 등에서 활약한 이보영은 이번 작품에서 싱글맘이자 가사조사관으로 변신한다.

강태오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다시 ENA 드라마에 출연한다. 다정한 이준호 역으로 사랑받았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변호사 찰스 킴으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혼조사관 홍말금’은 ‘닥터 차정숙’을 연출한 김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NA 새 월화드라마 ‘이혼조사관 홍말금’은 2027년 상반기 방송되며 지니 TV에서도 공개된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맨오브크리에이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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