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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업’ 시청자 평가 2회 연속 1위

서정민 기자
2026-10-06 08: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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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가 지식·교양 콘텐츠 시청자 평가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선호도와 재시청 의향, 추천 의향, 만족도 등 종합평가 4개 지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6일 EBS에 따르면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3개월 이내 지식·교양 영상 콘텐츠를 시청한 전국 만 19~69세 성인 10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위대한 수업’은 선호도 81.9점, 재시청 의향 80.9점, 추천 의향 79.0점, 만족도 83.0점을 기록했다.

지난 2024년 조사에서 선호도와 재시청 의향, 추천 의향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는 만족도까지 정상에 오르며 종합평가 4개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세부 평가에서도 출연자 전문성, 출연자 명성, 내용의 깊이, 평생학습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만족도는 2024년 77.3점에서 올해 83.0점으로 5.7점 상승했다.

시청 이후 실제 생활에 미친 영향도 높게 나타났다. ‘위대한 수업’ 시청 경험자의 89.4%는 프로그램이 자신의 생각이나 태도, 일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온라인 평생학습으로 이어지는 효과도 나타났다. 시청 경험자의 K-MOOC 인지도는 31.9%로 비시청자 20.2%보다 11.7%포인트 높았다. K-MOOC를 알고 있는 시청 경험자 가운데 60.6%는 실제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다른 EBS 지식·교양 프로그램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종합평가 4개 지표의 1~3위를 ‘위대한 수업’을 비롯해 ‘지식채널e’, ‘취미는 과학’ 등 EBS 프로그램이 휩쓸었다.

‘지식채널e’는 선호도 2위, 추천 의향 공동 2위, 재시청 의향과 만족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처음 평가 대상에 포함된 ‘취미는 과학’은 재시청 의향과 만족도 2위, 선호도 3위에 올랐다.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위대한 수업’ 시즌6도 오는 12일 시작한다. 시즌6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명의 석학이 참여하며 프로그램 최초로 국내 석학 강연도 편성된다.

입자물리학자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나노과학자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김경희 윌리엄앤메리대 교육심리학 교수를 비롯해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필리프 아기옹, 재닛 옐런 전 미국 재무부 장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출연한다.

또 오픈AI 최고연구책임자 마크 첸과 필즈상 수상자 세드릭 빌라니 등 AI·미래기술 전문가들도 강연에 나선다.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즌6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45분 E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EBS ‘위대한 수업’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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