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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키드냅 게임’, 오늘 첫방

서정민 기자
2026-10-06 07: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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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냅게임'


이준기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키드냅 게임’으로 만난다.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납치 사건을 둘러싼 잔혹한 생존 게임이 시작된다.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나하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납치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한국, 일본, 홍콩 공동 제작으로 완성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키드냅 게임’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이준기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만남이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정의감이 강한 도쿄 형사 니이데 토시로 역을 맡았다. 아내가 납치된 위기 속에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한다.

이준기는 서울의 의사 한기주로 분한다. 딸을 살리기 위해 가혹한 게임에 뛰어든 인물로, 벼랑 끝에 몰린 절박함과 처절한 사투를 그려낸다. 두 사람이 비극적인 사건 속에서 만들어낼 팽팽한 긴장감이 극을 이끈다.

아시아 7개 도시를 아우르는 스케일도 눈길을 끈다. 타이베이 주부 크리스티나 린 역의 가가연을 비롯해 싱가포르 승무원 재니스 라우 역의 캐리 웡, 마닐라 택시 기사 미구엘 가르시아 역의 조엘 토레 등이 출연한다.

방콕의 암 타나완 역은 나루폰카몰 차이상, 나하의 시스템 엔지니어 히가 쿠라노스케 역은 미츠시마 신노스케가 맡아 글로벌 배우들과 함께 이야기를 완성한다.

첫 회에서는 아시아 7개 도시에서 같은 시각 납치 사건이 발생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인물들은 단 한 명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게임에 휘말리고, 이들을 한자리에 끌어들인 배후와 목적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키드냅 게임’은 극한의 위기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선택의 무게도 다룬다. 일상에서 내린 사소한 선택이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이어지고,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다른 누군가를 위험에 빠뜨려야 하는 딜레마가 심리전을 만들어낸다.

이준기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첫 호흡부터 아시아 7개 도시를 연결하는 납치 사건까지, 글로벌 프로젝트 ‘키드냅 게임’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관심이 모인다.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은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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