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벨기에를 상대로 후반 막판 화력을 폭발시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 A1 4차전에서 벨기에를 4-1로 꺾었다.
후반에도 좀처럼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던 프랑스는 교체 카드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후반 77분 교체 투입된 데지레 두에가 강력한 슈팅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불과 4분 뒤인 후반 81분에는 라얀 셰르키가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터뜨렸다. 77분까지 0-1로 끌려가던 프랑스가 순식간에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주인공은 올리세였다. 올리세는 후반 88분 두에와의 연계 플레이를 마무리해 3-1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시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프랑스는 후반 77분부터 추가시간까지 약 14분 동안 무려 4골을 몰아치며 4-1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두에와 셰르키, 올리세 등 교체 투입된 공격수들이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지네딘 지단 감독의 용병술도 적중했다.
반면 벨기에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후반 막판 수비가 무너지면서 1-4 대패를 당했다.
사진=AI 생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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