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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시즌 5 언제 나올까… 제작 확정

이한나 기자
2026-10-04 16:00:02
‘신병’ 시즌 5 돌아오나…ENA “긍정 논의, 세부 사항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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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시즌 5 언제 나올까… 제작 확정 ©신병 포스터 

‘신병’ 시즌5 제작이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시즌4는 최종회 시청률 5.2%로 시리즈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후속 시즌의 구체적인 제작 일정과 방송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NA 드라마 ‘신병’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열었다. 시즌4가 시리즈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린 가운데, 방송사도 다음 시즌 제작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ENA 관계자는 지난 9월 30일 “‘신병’에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시즌 제작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리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신병’은 동명의 웹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군대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인물들의 관계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른바 ‘군수저’ 신병의 입대를 출발점으로 개성 강한 장병들의 생활을 담았으며, 2022년 첫 시즌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이어졌다.

지난 9월 29일 종영한 ‘신병4: 사보타주’는 마지막 12회에서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8%로,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성적이다. ENA 월화드라마 역대 시청률 순위에서도 7위에 올랐다.

시즌4의 출발 시청률은 2.8%였다. 최종회까지 2.4%포인트 상승하며 첫 회보다 약 1.9배 높은 수치로 마무리했다. 방송이 이어질수록 시청층을 넓혔다는 점에서 후속 시즌을 향한 기대도 커졌다.

결말에는 다음 이야기를 이어갈 여지도 남겼다. 감찰관 김하나 소령의 재물조사 이후 신화부대가 통폐합 위기에 놓였고, 새로운 신병 세 명의 등장으로 또 다른 시작을 예고했다. 부대의 변화와 새 인물들이 기존 장병들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가 향후 전개의 관심사이다.

민진기 감독은 종영 인터뷰에서 최종회에 이후 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는 힌트가 담겼다고 언급했다. 배우들도 다음 시즌으로 돌아오겠다는 인사를 전하며 시리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방송사의 공식 입장은 긍정적인 논의 단계로, 시즌5의 방송 날짜나 세부 출연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시청자들이 다음 시즌을 만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제작진은 스핀오프 영화 ‘신병: 더 무비’와 드라마 ‘써닝야구단’ 일정을 소화한 뒤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신병: 더 무비’는 군 병원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확장하는 작품이다. 트와이스 정연과 배우 류경수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기존 시리즈가 부대 생활을 중심으로 군대의 여러 모습을 그렸다면, 영화는 군 병원이라는 다른 공간에서 인물과 사건을 펼칠 예정이다.

시즌4의 시청률 상승과 후속 이야기를 남긴 결말은 ‘신병’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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