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 시즌5 제작이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시즌4는 최종회 시청률 5.2%로 시리즈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후속 시즌의 구체적인 제작 일정과 방송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병’은 동명의 웹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군대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인물들의 관계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른바 ‘군수저’ 신병의 입대를 출발점으로 개성 강한 장병들의 생활을 담았으며, 2022년 첫 시즌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이어졌다.
지난 9월 29일 종영한 ‘신병4: 사보타주’는 마지막 12회에서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8%로,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성적이다. ENA 월화드라마 역대 시청률 순위에서도 7위에 올랐다.
시즌4의 출발 시청률은 2.8%였다. 최종회까지 2.4%포인트 상승하며 첫 회보다 약 1.9배 높은 수치로 마무리했다. 방송이 이어질수록 시청층을 넓혔다는 점에서 후속 시즌을 향한 기대도 커졌다.
결말에는 다음 이야기를 이어갈 여지도 남겼다. 감찰관 김하나 소령의 재물조사 이후 신화부대가 통폐합 위기에 놓였고, 새로운 신병 세 명의 등장으로 또 다른 시작을 예고했다. 부대의 변화와 새 인물들이 기존 장병들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가 향후 전개의 관심사이다.
시청자들이 다음 시즌을 만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제작진은 스핀오프 영화 ‘신병: 더 무비’와 드라마 ‘써닝야구단’ 일정을 소화한 뒤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신병: 더 무비’는 군 병원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확장하는 작품이다. 트와이스 정연과 배우 류경수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기존 시리즈가 부대 생활을 중심으로 군대의 여러 모습을 그렸다면, 영화는 군 병원이라는 다른 공간에서 인물과 사건을 펼칠 예정이다.
시즌4의 시청률 상승과 후속 이야기를 남긴 결말은 ‘신병’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한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