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환아 가정에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은 1억3605만원이며, 성금은 장기 치료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의 간병비와 생활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가정을 위한 돌봄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녀의 치료와 간병에 집중하느라 경제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보호자에게 간병비와 생계비, 식비 등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기 치료는 환아뿐 아니라 가족의 일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보호자가 간병을 위해 일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생활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번 성금은 가족들이 생활을 유지하며 아이의 치료에 집중하도록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팬들의 응원이 가왕전 상금 기부로 이어지면서 환아 가정을 향한 지원도 꾸준히 계속됐다. 임영웅은 음악 활동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며 치료 중인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힘을 보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장기간 치료와 간병을 이어가는 가족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임영웅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전달된 성금이 보호자들이 아이의 치료에 전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또또’로 활동했다.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인기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료비와 수술비, 정서지원, 쉼터지원 등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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