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수호가 ‘심야괴담회6’에서 소복을 입은 귀신을 목격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6’ 15회에는 엑소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수호가 괴스트로 출연한다. 노래와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수호는 이날 녹화에서 귀신 이야기에 유독 약한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수호는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면 계속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돼 아예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괴담을 피할 수 없는 ‘심야괴담회6’에 출연한 만큼 녹화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수호가 이토록 겁이 많은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평소 가위에 자주 눌리는 데다, 심지어 가위에 눌렸을 당시 소복을 입은 여자 귀신까지 본 적이 있다는 것이다. 가위에 눌릴 때마다 헛것이 보이는 공포를 견디기 힘들었던 수호는, 결국 가위눌림 현상을 의학적으로 찾아보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가위눌림이 정신은 깨어 있지만 몸은 잠들어 있는 ‘수면 마비’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부터는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조금이라도 덜 무섭다”고 되뇌며 스스로 공포를 다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심야괴담회6’ 15회에서는 행운을 빌며 붙인 부적이 끔찍한 공포를 불러온 택시 기사의 이야기 ‘보호막’, 친구들과 떠난 여름휴가에서 악몽 같은 하룻밤을 보낸 뒤 사라진 친구를 찾는 사연 ‘경수’, 아버지로부터 ‘3865일 뒤에 죽는다’는 사망 예고를 들은 딸의 이야기를 담은 ‘3865’까지 세 편의 괴담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시즌6 세 번째 완불이 나온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도 또 하나의 완불 괴담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심야괴담회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에는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6’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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