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은수가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종영을 맞아 오예진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수사관에서 검사로 달라진 인물을 표현하며 이전에 보여주지 못한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시즌1의 수사관에서 시즌2의 검사로 달라진 오예진에 대해서는 판단력과 주체성을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서은수는 “시즌2에서는 직접 판단하고 움직이고 결정하는 면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오예진을 표현하는 말로는 “직진, 황소, 집념”을 골랐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장건영(정우성)과의 관계를 연기할 때는 존경하던 인물을 9년 만에 다시 만난 오예진의 복잡한 감정에 집중했다. 가장 어려웠던 장면으로는 최유지(원지안)를 취조하는 장면을 꼽으며 분노와 답답함, 장건영을 향한 실망이 한꺼번에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서은수는 이번 작품에서 “최대한 제가 보여드리지 못한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오예진이 가진 강단의 반의반이라도 닮고 싶다”며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는 캐릭터에게 배운 점을 전했다.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서은수는 “오예진, 행복했어! 안녕!”이라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전편은 디즈니+에서 볼 수 있으며, 서은수는 차기작 ‘기프트’를 준비 중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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