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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프로미스나인, 예능감 대방출

송미희 기자
2026-09-27 07: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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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프로미스나인, 예능감 대방출 (제공: JTBC)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이채영, 백지헌이 ‘아는 형님’에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이채영, 백지헌이 추석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지헌은 이날 설민석의 직속 제자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설민석의 강의를 들으며 역사 공부를 한 그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완전 팬이다"라며 설민석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백지헌은 "어렸을 때부터 역사 프로그램 보는 걸 좋아했고 공부하는 것도 좋아했다. 역사 공부하면 (시험은) 늘 100점이었다"고 밝히며 남다른 역사 사랑을 자랑했다.

송하영은 JTBC '아침&'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안동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그는 "오늘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라며 안동의 날씨를 소개했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송하영이 사투리를 쓰지 않으려 노력하자 어색한 억양이 묻어났고, 이수근은 "이북 날씨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포항 출신 이채영은 사투리로 인해 벌어진 해외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갔을 당시를 떠올리며 "이모부랑 할아버지랑 다 같이 이제 '니 뭐 해가! 으제 금마가!'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싸우는 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며 뜻밖의 일화를 전했다.

서울 상경 당시 카페 메뉴판을 보고 느꼈던 충격도 털어놨다. 그는 "'블루베리스무디'처럼 (포항 사투리는) 끝이 다 떨어지는데 (표준어는 끝 음이 올라가) 이 음을 언제 다 외우지"라고 생각했다며 독특한 경험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프로미스나인 아시아 투어 '투모로우 글로우.' 인 서울'('2026 fromis_9 ASIA TOUR 'TOMORROW GLOW.' IN SEOUL')을 개최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0월부터 대만,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을 찾아 팬들과 만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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