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에도 극장가 화제작부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전 첩보 액션까지 다양한 특선영화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tvN에서는 윤아·안보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와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방송되며, SBS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를 선보인다. EBS 1TV에서는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슈프리머시’가 편성됐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에는 OCN에서 영화 편성이 이어진다. 현재 확인되는 편성표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크레이븐 더 헌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50분 ‘포풍추영’, 오후 1시 50분 ‘보스’, 오후 4시 ‘하이파이브’, 오후 6시 30분 ‘극한직업’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 50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오후 11시 10분에는 ‘윗집사람들’이 편성됐다.

tvN에서는 오전 10시 20분 윤아와 안보현이 주연을 맡은 ‘악마가 이사왔다’를 방송한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악마로 변해버린 인물과 이를 감시하게 된 남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윤아와 안보현의 호흡을 앞세운 작품으로 추석 연휴 가족 단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저녁에는 tvN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일부 사전 편성 자료에서는 오후 6시로 안내됐지만, 26일 현재 확인되는 편성표에는 오후 6시 20분으로 표시돼 있다. 영화는 피터 퀼을 비롯한 가디언즈 팀이 로켓의 과거와 관련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이다.
SBS에서는 오후 9시 30분 ‘왕과 사는 남자’를 방송한다. 올해 추석 특선영화 가운데 주요 한국영화로 꼽히는 작품으로, 1692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소개됐다. 유해진과 박지훈 등이 출연하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EBS 1TV는 밤 11시 5분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슈프리머시’를 방송한다. EBS는 올해 추석을 맞아 ‘사운드 오브 뮤직’, ‘본 슈프리머시’, ‘집으로 가는 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등 장르별 명작 4편을 선정해 연휴 기간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본 슈프리머시’는 기억을 잃은 전직 요원 제이슨 본이 자신의 과거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26일 밤에는 여러 채널의 영화가 비슷한 시간대에 겹친다. 오후 8시 50분 OCN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방송되고, 오후 9시 30분 SBS에서 ‘왕과 사는 남자’가 시작된다. 이어 오후 11시 5분 EBS 1TV ‘본 슈프리머시’와 오후 11시 10분 OCN ‘윗집사람들’이 각각 편성돼 장르에 따라 선택해 볼 수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정과 겹치면서 예년보다 특선영화 편성이 상대적으로 줄었지만, ‘악마가 이사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왕과 사는 남자’ 등 최근 작품부터 ‘본 슈프리머시’ 같은 명작까지 다양한 영화가 시청자를 만난다. 다만 스포츠 중계와 방송사 사정 등에 따라 편성 시간은 변경될 수 있어 실제 시청 전 채널별 편성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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