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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MBC, 탁구·수영 시청률 1위

서정민 기자
2026-09-24 08: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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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과 수영 주요 결승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황선우의 은메달과 김승원의 동메달, 오상욱의 펜싱 금메달 등 한국 선수들의 메달 소식도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 중계에서 MBC는 전국 가구 3.6%, 수도권 가구 3.4%, 2054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6분까지 집계한 경기 시청률이다.

김성주 캐스터와 유남규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은 이날 지상파 3사 중계 종목 가운데 가구 시청률 합계가 가장 높은 경기였다. 한국 남녀 탁구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결승 중계도 MBC가 전국 가구 1.8%, 수도권 가구 1.6%, 2054 시청률 0.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중계에서 앞섰다. 여자 배영 100m에서는 김승원이 동메달,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황선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혼성 혼계영 400m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야구 대표팀은 태국을 18-1로 꺾고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 3연승이다. 문보경이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박재현과 박준순은 연속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선발 오원석은 4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MBC에서는 김나진 캐스터와 정민철·오승환 해설위원이 야구 중계를 맡았다. 정민철은 대표팀의 경기 운영을 두고 “지금 과정 자체가 이상적”이라고 평가했고, 오승환 역시 “모든 경기 내용이 지금 너무 좋다”며 투타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짚었다.

펜싱에서는 남자 사브르 오상욱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플뢰레 박지희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MBC 정병문 캐스터와 윤지수 해설위원이 두 선수의 경기를 중계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43-13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했지만 안세영이 경기에 나서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4일 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탁구와 수영, 야구, 펜싱 등에서 한국 선수들의 경기가 이어졌다. MBC는 대회 주요 경기를 종목별 중계진과 함께 생중계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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