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6회에서 바다·백구영, 시미즈·인규가 태용과 베일리의 신곡 디렉터 크레딧을 차지했다.
22일(화) 방송된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스월파) 6회에서는 NCT 127 태용과 올데이 프로젝트 베일리가 퍼포먼스를 맡길 팀을 선택하는 ‘솔로 아티스트 디렉’ 미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2049 남녀 시청률에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AGB닐슨, 수도권)를 차지했다. 여성 및 남성 10대·40대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정민준·캐스퍼 팀이 베일리의 신곡 ‘CAN’T KILL ME’ 무대를 선보이는 순간은 가구 최고 시청률이 2%까지 치솟았다.
태용 대진은 나인·베이비주(나베) vs 바다·백구영(구와바), 베일리 대진은 시미즈·인규(규미즈) vs 정민준·캐스퍼(캐민준)가 맞붙으며 서로 다른 디렉팅 방식과 관계성이 드러났다.
나베 팀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태용의 움직임을 살린 구성과 포인트 안무 ‘우웩춤’을 더해 무대를 완성했다. 반면 구와바 팀은 백구영이 준비한 ‘딱밤춤’이 처음에 태용의 선택을 받지 못했으나 끝까지 가능성을 설득했다. 태용도 의견을 전격 수용했고, 바다와 백구영은 태용의 의견을 반영해 위기를 극복했다.
베일리 대진의 규미즈 팀은 힐과 빨간 천 등 오브제를 활용한 고난도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해 연습을 거듭했다. 작업 중 과부하가 찾아온 시미즈는 인규에게 “나한테 공격적이다”라며 긴장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캐민준 팀 역시 의견 차이를 보였으나 아티스트 이해도가 높은 캐스퍼가 방향을 잡고 정민준이 연출 감각을 더해 합을 맞춰나갔다.

현장에서 네 팀의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었다. 태용의 ‘Wacka Wak’ 무대에서 나베 팀은 트렌디한 퍼포먼스와 쇼맨십을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구와바 팀은 강렬한 에너지에 컨페티, 강풍기, LED 등 장치를 활용해 콘서트 같은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도파민 덩어리”라는 호평을 받았다.
베일리의 ‘CAN’T KILL ME’ 무대에서 ‘히드라 퀸’ 콘셉트의 규미즈 팀은 빨간 천, 힐, 크럼프를 결합해 극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베일리도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알비노 스네이크’ 콘셉트의 캐민준 팀은 베일리 특유의 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우고 강렬한 조명과 LED 효과를 더해 호평받았다.
립제이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선택이 공개됐다. 태용은 실제 활동 무대를 고려해 구와바 팀을 최종 선택했다. 중간 선택의 나베 팀을 넘어 구와바 팀을 선택하며 반전을 완성했다. 결과를 확인한 바다와 백구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베일리의 선택은 규미즈 팀이었다. 베일리는 시에나 라라우와 고심 끝에 “새로운 방식을 열어줬다”며 규미즈 팀을 선택했고, 시미즈와 인규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바다·백구영과 시미즈·인규는 각각 태용과 베일리 신곡 퍼포먼스 디렉터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선택받지 못한 나인, 베이비주, 캐스퍼, 정민준은 ‘라스트 스테이지 : 24H’로 직행하게 됐다. 네 사람은 “악착같이 살아서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방송에서는 아이브, 태민, 더보이즈, 엑소 카이, 이즈나 등 K-POP 아티스트들과 안무가들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다. 아이브 안유진은 전속 디렉터 시미즈에게 “1등 아니면 돌아오지 마”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트 스테이지 : 24H’의 방송시간은 26일 토요일 낮 12시 티빙(TVING)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 제공 : 티빙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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