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22일 야구와 수영, 배드민턴,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야구 대표팀의 홍콩전과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김우민이 출전하는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 등이 주요 일정으로 꼽힌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후 4시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한국은 전날 준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태국을 꺾으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동메달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오른다.
수영에서는 오전부터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여자 자유형 100m 예선에 조현주와 허연경, 남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 김민석과 김민섭, 여자 배영 200m 예선에 이은지가 나선다. 오전 10시 42분에는 김우민과 김준우가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 출전한다. 여자 자유형 400m 예선에는 김채윤과 한다경이 이름을 올렸다.
배드민턴도 단체전 메달 경쟁에 돌입한다. 여자 대표팀은 오전 9시 40분 단체전 8강을 치르고, 남자 대표팀은 오후 3시 중국과 단체전 8강에서 맞붙는다.
기계체조에서는 낮 12시 여자 개인종합 결승이 열린다. 신솔이, 여서정, 이윤서, 임수민, 황서현이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오후에는 주요 구기 종목이 집중된다. 오후 4시 여자 농구 대표팀이 차이니스 타이베이를 상대하고, 오후 7시 30분에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이란과 맞붙는다. 오후 8시 30분에는 남자 3대3 농구 대표팀이 태국을 상대한다.
하루 일정의 마지막에는 남자 축구 대표팀이 나선다. 한국은 오후 9시 사우디아라비아와 D조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대회 중계는 KBS, MBC, SBS, TV조선 등 방송사와 치지직, SPOTV NOW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종목별 중계 여부와 편성은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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