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폴: 디 어비스’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긴박한 생존 스릴을 예고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던 이들이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경비행기에 오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평화로운 순간도 잠시, 거센 바람 속 비행기가 통제력을 잃으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악몽으로 뒤바뀐다.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가까스로 몸을 던진 세 사람은 뒤엉킨 낙하산 줄과 함께 절벽 위 나무에 걸리고, 발 디딜 곳 하나 없는 협곡 한가운데 고립되고 만다. 이어 “매달려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근육에 산소 공급이 안 돼요”라는 대사와 함께 시간이 흐를수록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추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살고 싶다면”, “절대 놓지 마라!”라는 강렬한 카피가 연이어 등장한다. 설상가상 끝없이 이어지는 위기 속에서 이들이 마지막까지 밧줄을 놓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단순한 고공 액션에 그치지 않고 시간이 흐르면서 체력과 정신이 무너져가는 인물들의 한계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한의 생존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외 공개 이후 현지 매체에서도 작품의 긴장감과 압도적인 체험감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폴: 디 어비스’는 오는 10월 1일 개봉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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