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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화장품 전문가 박 선생, 한·중·일·프랑스 잇는 뷰티 플랫폼 ‘LA MAISON PIAO’ 상하이 첫선

양지유 기자
2026-09-21 13: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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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화장품 전문가 박 선생, 한·중·일·프랑스 잇는 뷰티 플랫폼 ‘LA MAISON PIAO’ 상하이 첫선



30년 경력의 화장품 전문가 박 선생이 한국과 중국, 일본, 프랑스를 잇는 뷰티 플랫폼 ‘LA MAISON PIAO(라메종 피아오)’를 선보인다.

라메종 피아오는 화장품 판매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매장과 달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의 피부 특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뷰티 공간이다. 제품의 특징뿐 아니라 올바른 사용법까지 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형태를 지향한다.

특히 국내외 중소·인디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플랫폼 역할에도 초점을 맞춘다. 자체적으로 해외 매장을 운영하기 어려운 브랜드가 라메종 피아오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제품 체험과 교육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소비자뿐 아니라 인플루언서와 중국 왕홍 등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뷰티 클래스와 라이브 방송, 콘텐츠 촬영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브랜드와 전문가, 인플루언서, 소비자가 한 공간에서 교류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첫 매장은 중국 상하이에 마련된다. 이후 한국 2호점과 일본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프랑스 파리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박 선생을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은지언니, 일본에서는 미나미상 등이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한다. 각국의 뷰티 시장과 소비자 특성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간 협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박 선생은 라메종 피아오에 대해 “좋은 화장품이 글로벌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든 나라에 직접 매장을 열 필요는 없다”며 “소비자를 만나고, 전문가에게 배우고, 인플루언서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접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상하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프랑스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갈 예정인 라메종 피아오가 국내 중소·인디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국가 간 뷰티 콘텐츠 교류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양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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