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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12년 만 국내 무대… 박명수와 ‘냉면’ 재회

이반지 기자
2026-09-21 13: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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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12년 만 국내 무대… 박명수와 ‘냉면’ 재회 (사진: sns)


제시카와 박명수가 17년 만에 다시 ‘냉면’을 함께 부르며 추억을 소환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6 무한도전 런 인 경주’ 특별 공연 무대에 나란히 올랐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제시카는 박명수와 함께 ‘냉면’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제시카는 다음 날인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냉면’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공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이크를 들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며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번 만남은 2009년 엠비시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이후 약 17년 만이다. 당시 박명수와 제시카는 ‘명카드라이브’를 결성해 ‘냉면’을 선보였고, 독특한 조합과 경쾌한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자의 활동을 이어온 두 사람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무대에서 ‘냉면’을 불렀다. 제시카는 박명수의 계정을 직접 태그하고 ‘무한도전 런’ 해시태그를 남기며 특별한 재회를 기념하기도 했다.

특히 제시카의 국내 무대 복귀 자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2014년 소녀시대를 떠난 뒤 중국 등 해외를 중심으로 솔로 가수와 패션 사업 활동을 이어온 제시카가 국내 공연 무대에 오른 것은 약 12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내년인 2027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의미 있는 시기를 앞두고 제시카가 국내 무대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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