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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강찬희, 순수 도령 ‘인호’ 완벽 소화

김연수 기자
2026-09-21 0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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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강찬희, 순수 도령 ‘인호’ 완벽 소화 (출처: 넷플릭스)



배우 강찬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캔들’은 뛰어난 재능을 지닌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틈에 얽힌 여인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강찬희는 소옥(신윤하 분)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 좌의정 댁 둘째 아들 ‘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씨부인의 집에서 우연히 만난 소옥의 정체를 모른 채 풋풋한 만남을 이어가는 순수한 면모부터, 가문과 얽힌 진실을 알게 된 후 겪는 배신감과 절망감까지 격정적인 내면 변화를 촘촘한 눈빛과 호흡으로 소화했다.

앞서 드라마 ‘슈룹’, ‘춘화연애담’ 등을 통해 사극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강찬희는 이번 작품에서도 수려한 한복 맵시와 안정적인 톤, 또렷한 대사 전달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메소드연기’에 이어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무대까지 섭렵하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는 ‘스캔들’을 통해 또 한 번 확장된 연기력을 증명했다.

강찬희가 깊이 있는 활약을 펼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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