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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본가서 포착된 소탈한 일상

이반지 기자
2026-09-21 0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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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본가서 포착된 소탈한 일상 (사진: 유튜브)


배우 김설현이 부모님과 반려견 덩치와 함께한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설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설현 김설현’에 공개한 영상에서 늦여름 본가를 찾아 부모님과 시간을 보냈다. 28년 된 본가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부터 반려견 덩치의 목욕까지, 꾸밈없는 하루가 담겼다.

영상 속 김설현은 참외를 깎고 가족들과 식사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집 안 곳곳에 붙어 있는 자신의 사진과 꽃무늬 커튼, 오래된 가구 등이 등장해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본가의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10살이 된 반려견 덩치는 23kg의 듬직한 체구로 김설현의 곁을 지켰다. 김설현에게 다가가 뽀뽀를 건네는가 하면 바닥에 몸을 붙이고 느긋하게 쉬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덩치의 목욕이었다. 부모님과 함께 반려견 목욕 시설을 찾은 김설현은 물을 무서워하는 덩치를 달래며 직접 씻기고 말리기에 나섰다. 방수털 때문에 쉽게 젖지 않는 덩치와 씨름하던 김설현은 물에 젖어 작아진 모습을 보고 “티컵 강아지 같다”며 웃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간장계란밥을 먹으며 남다른 계란 사랑도 드러냈다. “이 세상에서 한 가지만 먹고 살아야 하면 난 계란”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틈틈이 책을 펼쳐 들며 집에서의 휴식을 즐겼다.

한편 김설현은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비롯해 JTBC 드라마 ‘인간X구미호’, 디즈니+ ‘상남자’ 등 출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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