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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 독일 베를린서 12곡 라이브

서정민 기자
2026-09-21 07: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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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캐치더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12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북미에 이어 유럽 무대에 오른 캐치더영은 향후 라틴아메리카 투어까지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

캐치더영(강산이, 안기훈, 김남현, 이준용, 최정모)은 지난 1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6 케이인디온 페스티벌’에 참석해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케이인디온 페스티벌’은 주독일한국문화원이 개최하는 음악 축제로, 한국 인디 뮤지션을 유럽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캐치더영은 ‘널 만나러 가는 길’을 시작으로 ‘앰플리파이’, ‘드림 잇’, ‘유스’ 등 대표곡을 선보였다. 이어 ‘더 좋은 날’, ‘토킹 투 마이셀프’, ‘선인장 소년’, ‘어딕티드’, ‘허리케인’, ‘더 레전드’ 등으로 밴드 사운드를 들려줬다.

독일 관객을 위한 무대도 마련했다. 캐치더영은 독일 가수 네나의 ‘99 루프트발롱스’를 자신들의 색깔로 편곡해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앙코르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를 밴드 버전으로 소화했다. 캐치더영은 이날 총 12곡의 세트리스트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캐치더영은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2026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에 출연한 데 이어 이번 독일 공연까지 해외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다음 행선지는 라틴아메리카다. 첫 라틴아메리카 투어 ‘캐치더영 라이브 이볼브: 라틴아메리카 투어 2026’을 통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칠레 산티아고,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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