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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아니고’ 아빠 상간녀와 아들의 동거

서정민 기자
2026-09-18 08: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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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상간녀와 아들이 한집에 산다. 아빠의 비밀과 아파트를 지키려다 상간녀의 아이 아빠가 된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가족은 아니고’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가족은 아니고’는 아빠의 바람과 임신한 상간녀, 아파트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상하, 임유빈, 정희태, 이서원이 출연하고 채재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바람을 피운 아빠 기팔이 아내 옥분에게 혼난 뒤 집에서 쫓겨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아빠를 놀리면서도 자신이 물려받을 아파트를 걱정하던 아들 병수는 기팔에게 “그 집은 없던 셈 쳐”라는 말을 듣고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한다.

병수는 아빠의 비밀에 얽힌 채린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네가 해. 내 아이 아빠”라는 예상 밖의 제안을 받는다. 결국 병수는 아빠의 비밀과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채린과 위태로운 동거를 시작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사는 집에 엄마 옥분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상황은 꼬이기 시작한다. 옥분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고, 병수는 “어떻게 일은 잘 해결됐어?”라고 묻는 아빠 기팔에게 주먹을 휘두른다.

아빠의 상간녀와 동거하며 그의 아이 아빠 행세까지 하게 된 병수가 가족에게 끝까지 비밀을 숨길 수 있을지가 ‘가족은 아니고’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한편 ‘가족은 아니고’는 오는 10월 1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영화사 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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