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시즌 30번째 2루타를 때려내며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안드레 팔란테를 상대로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가 3-1로 앞선 3회초 무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방면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렸다. 올 시즌 30번째 2루타였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도 올렸다. 이후 4회초 2루수 땅볼, 7회초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이 폭발하며 세인트루이스를 10-3으로 꺾었다.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난 샌프란시스코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발 투수 블레이드 티드웰은 6⅔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지난해 빅리그 데뷔 이후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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