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남벌’ 선율→박소은, 연습 돌입

서정민 기자
2026-09-16 08: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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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작가의 대표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남벌’이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선율, 박소은 등 주요 배우들과 창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약 4년간 준비한 뮤지컬 ‘남벌’ 상견례에는 이종훈 극작·연출, 조우인 작곡가, 황민정 음악감독, 김경용 안무감독을 비롯해 선율, 박소은, 이재림, 김민철, 정시욱, 이종영, 박민관, 김민수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대본 리딩에 앞서 배우와 창작진은 작품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나눴다. 이종훈 극작·연출은 “관객들에게 기적같이 사랑받아 향후 본 공연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튼튼한 프로덕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우인 작곡가는 “3~4년 동안 준비해온 작품이 실제로 무대에 올라가게 돼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황민정 음악감독과 김경용 안무감독 역시 음악과 안무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주인공 오혜성 역을 맡은 선율은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스스로가 지닌 모습이 원작 캐릭터와 다른 지점도 많지만 깊이 있게 연구해 최대한 높은 싱크로율로 무대에 잘 올려보겠다”고 말했다.

최엄지 역의 박소은과 이재림도 작품에 참여하는 설렘과 책임감을 전했다. 카오루 역의 김민철은 어린 시절 접했던 원작을 뮤지컬로 다시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으며 정시욱, 이종영, 박민관, 김민수 등도 무대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남벌’은 이현세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오혜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의 주요 흐름을 바탕으로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신념과 선택, 생존 의지를 무대에 옮긴다.

뮤지컬 ‘남벌’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놀(NOL)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감탄사 ‘남벌’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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