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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추적자 설록’ 거물 12명 홀린 여자

이반지 기자
2026-09-15 09: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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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추적자 설록’ 거물 12명 홀린 여자 (사진: 시간추적자 설록)


역사 속 권력자들의 은밀한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10회에서는 ‘권력자의 금지된 사랑’을 주제로 역사 속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파헤친다. 

장항준, 봉태규를 비롯해 역사 전문가 류한수와 윤영휘, 심리 전문가 조영은이 출연해 사랑과 욕망이 역사의 흐름을 어떻게 뒤흔들었는지 살펴본다.

특히 세계 정·재계를 주름잡던 12명의 거물이 한 여성을 사랑했다는 이야기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 이 여성은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과도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장항준은 그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듣고 “대단한 사람이네”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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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추적자 설록’ 거물 12명 홀린 여자 (사진: 시간추적자 설록)


러시아 황실을 둘러싼 스캔들도 공개된다. 봉태규는 러시아 황제 표트르 1세와 여러 여인, 외도남까지 얽힌 복잡한 관계에 “바람피우는 사람들, 참 부지런하다”라고 반응한다.

이어 황후에게 보냈을 것으로 추측되는 러브레터가 등장하자 봉태규는 “이건 저에게 낯선 단어가 아니다”라며 직접 편지를 읽는다. ‘나의 마님!’으로 시작하는 문구에 자신의 영화 ‘가루지기’ 속 변강쇠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간추적자 설록’은 기록에 남은 역사와 그 이면의 이야기를 추적하는 역사 예능이다. 10회는 15일 밤 10시 30분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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