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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성리, 연기 도전

서정민 기자
2026-09-14 0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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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전설의 사내’ 성리가 이민호의 명대사 연기에 도전한다. 김수희, 최진희, 이은하가 출연해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찾는 대결도 펼쳐진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0회에서는 김수희, 최진희, 이은하가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신성 중 후계자를 뽑는 ‘여왕의 후계자’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첫 대결은 이은하의 후계자를 가리는 무대로 꾸며진다. 양세형은 가수뿐 아니라 작사가와 배우로 활동했던 이은하를 소개하며 성리, 이창민, 정연호를 후보로 호명한다.

장민호가 세 사람의 다재다능함을 언급하자 정연호는 “저도 나름 다재다능하다. 족구도, 정비도 잘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민은 “족구테이너”라는 별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에게 연기 미션이 주어졌다. 드라마 ‘상속자들’ 속 이민호의 명대사 “나 너 좋아하냐”를 각자의 방식으로 소화하는 것. 성리는 ‘유혹’을 콘셉트로 연기를 펼쳤고, 이를 지켜보던 장민호는 돌연 “잠깐만”이라며 제지에 나섰다.

이창민은 데뷔 후 처음으로 만취 연기에 도전했다. 그의 연기를 본 이은하는 “나 미치겠다. 눈물 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본격적인 대결에서는 성리, 정연호, 이창민이 이은하의 명곡을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특히 성리는 ‘아리송해’를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이은하, 김수희, 최진희의 평가를 받는다.

앞서 성리는 신곡 ‘새드 레인’을 발표했으며 유튜브 조회수 2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번 대결을 통해 이은하의 후계자로 누가 선택될지도 공개된다.

지난 9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평균 시청률 4.131%, 분당 최고 4.5%를 기록했다.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9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김수희, 최진희, 이은하가 출연하는 ‘전설의 사내’ 10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전설의 사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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