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 등유·LPG 에너지바우처 대상 22만 가구에 14만7000원을 더 지급한다.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에너지바우처 대상 22만 가구에는 가구당 14만7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화물차·여객차·연안화물선, 농어민 면세유 등을 대상으로 한 유가연동보조금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예산은 기존 1504억 원에서 2334억 원으로 830억 원 늘어난다. 본인부담상한액을 넘겨 낸 의료비 환급 절차도 앞당길 계획이다.
주거 취약계층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옮길 때는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체납 임대료·관리비 지원은 세대당 최대 8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이사비 지원은 공공임대 입주 뒤 전입일 기준 3개월 안에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해야 한다.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무료 영상통화가 지원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는 연휴에도 평일 요금을 적용받는다. 농식품바우처는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규모다.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 34세 이하 청년이 한 명 이상 있으면 대상 여부를 살펴볼 수 있다.
갑작스러운 생활고를 겪는 국민은 ‘그냥드림’에서 2만 원 한도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사업장을 연말까지 전국 모든 시·군·구로 늘릴 방침이다. 지원 항목별 대상과 신청 절차는 거주지 주민센터, 복지로, 관련 기관 안내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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