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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지원금 생활비 지원…에너지·주거 혜택 정리

이한나 기자
2026-09-13 13:20:55
추석 민생지원금 총정리…에너지바우처 14만7000원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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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지원금 ©에너지바우처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 등유·LPG 에너지바우처 대상 22만 가구에 14만7000원을 더 지급한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에너지·의료·주거·돌봄·먹거리 분야 지원을 넓힌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한다. 유가연동보조금 연장과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급, 재난적 의료비 재원 확대, 공공임대 이주비 지원 등이 핵심이다.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에너지바우처 대상 22만 가구에는 가구당 14만7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화물차·여객차·연안화물선, 농어민 면세유 등을 대상으로 한 유가연동보조금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예산은 기존 1504억 원에서 2334억 원으로 830억 원 늘어난다. 본인부담상한액을 넘겨 낸 의료비 환급 절차도 앞당길 계획이다.

주거 취약계층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옮길 때는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체납 임대료·관리비 지원은 세대당 최대 8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이사비 지원은 공공임대 입주 뒤 전입일 기준 3개월 안에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해야 한다.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무료 영상통화가 지원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는 연휴에도 평일 요금을 적용받는다. 농식품바우처는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규모다.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 34세 이하 청년이 한 명 이상 있으면 대상 여부를 살펴볼 수 있다.

갑작스러운 생활고를 겪는 국민은 ‘그냥드림’에서 2만 원 한도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사업장을 연말까지 전국 모든 시·군·구로 늘릴 방침이다. 지원 항목별 대상과 신청 절차는 거주지 주민센터, 복지로, 관련 기관 안내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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