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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고베 당일치기 도전

서정민 기자
2026-09-12 08: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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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이상준이 비행기 지연부터 식당 촬영 거부까지 연이은 악재 속에서 일본 고베 당일치기 여행에 나섰다. 아리마 온천을 찾아 현지 맛집과 명물 간식을 섭렵하며 24시간 여행을 이어갔다.

지난 11일 공개된 스튜디오더블 ‘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3회에서는 이상준의 일본 고베 당일치기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상준은 첫 목적지인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인 아리마 온천으로 향했지만 시작부터 비행기가 지연됐다. 이어 현지 버스까지 30분 넘게 늦어지면서 촉박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우여곡절 끝에 버스에 오른 이상준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현지 팬의 사인 요청을 받았다. 팬이 그를 “유명한 한국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하자 이상준은 “얼굴을 봐라. 딱 봐도 코미디언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아리마 온천에 도착한 뒤에는 대표 온천인 금탕을 찾았다. 이상준은 “시간제한이 있어도 즐길 거 다 즐기고 갈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빠듯한 일정에도 족욕을 즐겼다.

‘이상준의 머나먼 맛집’의 본격적인 먹방은 공복 9시간 만에 시작됐다. 소고기 고로케를 맛본 이상준은 감자와 고기의 식감을 즐기며 “먹는 재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첫 번째로 찾아간 식당에서 촬영을 거부하면서 또다시 변수가 생겼다. 이상준은 “추천받은 곳이 많으니 다른 것들로 배를 채우겠다”며 곧바로 다음 맛집으로 향했다.

이어 아카시야키와 치리멘고 밥 세트를 주문하고 생맥주를 곁들이는 자신만의 여행 먹방 루틴을 공개했다. 이상준은 “채널이 커지면 해달라고 해도 안 하겠다”며 촬영을 거절당한 데 대한 유쾌한 뒤끝도 보였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아리마 온천 거리의 간식들을 차례로 맛봤다. 아리마 사이다를 시작으로 전통 센베이, 사카만쥬, 고구마칩과 5초 안에 먹어야 하는 ‘5초 센베이’까지 맛보며 ‘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고베 먹방을 채웠다.

비행기와 버스 지연, 촬영 거부까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넘긴 이상준이 남은 고베 일정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유튜브에서 공개되는 ‘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스튜디오더블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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