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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형사2’ 안보현, 살해 혐의 체포

서정민 기자
2026-09-10 08: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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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다. ‘재벌X형사2’에서 재벌형사 진이수가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로 전락하며 최대 위기를 맞는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1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가 친구 김영환(최동구)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재벌X형사2’ 10회에서는 자신의 집에서 잠들었던 진이수가 깨어난 뒤 옷과 손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거실 소파에서는 친구 김영환이 피투성이가 된 채 숨져 있었다.

같은 시각 진이수를 찾아온 강력 1팀 역시 피에 젖은 진이수와 시신을 동시에 목격했다. 진이수가 친구를 살해한 것인지, 누군가가 설계한 함정에 빠진 것인지 의문을 남겼다.

공개된 스틸에는 경찰들에게 양팔을 붙잡힌 채 연행되는 진이수의 모습이 담겼다. 수많은 취재진이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이민 가운데 진이수는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향한다.

이어 유치장에 갇힌 진이수의 모습도 포착됐다. 막대한 재력과 인맥, 수사 능력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했던 재벌형사가 이번에는 직접 살인 용의자가 되면서 상황이 완전히 뒤집힌다.

‘재벌X형사2’ 강력 1팀도 충격에 빠진다. 팀장 주혜라(정은채)는 깊은 고민에 빠지고 박준영(강상준), 최경진(김신비) 역시 동료의 체포를 믿기 힘든 듯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앞선 방송에서 진이수는 갈수록 심해지는 공황 증세를 겪었다. 잠에서 깨어난 사이 집안이 엉망이 된 것을 확인한 뒤 약물 부작용까지 의심하는 등 자신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진이수가 실제로 통제력을 잃고 친구를 살해한 것인지, 그를 살인범으로 만들기 위한 제3자의 음모가 존재하는지가 ‘재벌X형사2’ 후반부 핵심 미스터리로 떠올랐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1회는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재벌X형사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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