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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쳤어요’ 동하, 부모 사고 추적

서정민 기자
2026-09-08 08: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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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엄마가 미쳤어요’


동하가 ‘엄마가 미쳤어요’에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23년 전 부모를 잃은 사고의 진실을 좇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황금가에 파란을 일으킨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8일 ‘엄마가 미쳤어요’ 측은 차승윤(동하)과 황금가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동하가 맡은 차승윤은 황금어패럴 수석 디자이너이자 황금순(김영옥)의 장손이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미국으로 떠난 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했다.

성공한 삶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차승윤은 23년 전 부모의 사고를 둘러싼 진실을 직접 추적한다. 오랜 시간 가족과 떨어져 살았던 그의 귀환으로 각자의 비밀을 품고 살아온 황금가에도 변화가 시작된다.

김영옥은 황금캐피탈 창업주 황금순을 연기한다. 혈혈단신으로 두 아들을 데리고 상경해 황금가를 일군 인물로, 첫째 아들 부부를 교통사고로 잃은 아픔을 갖고 있다.

특히 황금순은 장성한 손자 차승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바보가 되기로 결심한다. 남다른 사연으로 얽힌 김영옥과 동하의 조손 관계가 ‘엄마가 미쳤어요’의 주요 서사 중 하나로 그려진다.

강경헌과 남성진은 각각 황금어패럴 대표 전진희와 그의 남편 차인성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온 부부지만 차승윤의 귀환과 함께 전진희가 감춰온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관계에 균열을 맞는다.

제작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황금가 인물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며 “그 속에서 더욱 복잡해지는 감정과 관계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1TV ‘엄마가 미쳤어요’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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