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시크릿넘버 출신 레아(오가와 미즈키)가 일본에서 영화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첫 연출작 ‘내일로 이어지는 코드’는 2027년 가을 일본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레아는 영화 ‘돼지가 있는 교실’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중학교 3학년 때 한국 연예기획사에 스카우트돼 16세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번에는 영화감독으로 나선다. 레아의 첫 연출작 ‘내일로 이어지는 코드’는 꿈을 좇는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현실과의 간극, 좌절을 딛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에는 레아가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경험한 감정과 갈등을 비롯해 출연자들이 실제 삶에서 겪은 고민과 좌절도 담을 예정이다. 한 대의 기타가 등장인물들의 손을 거쳐 전달되며 각자의 경험과 감정, 이루지 못한 꿈이 다음 사람에게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레아는 영화 주제가 ‘BRAND NEW CODE’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HAL이 작곡하고 Kohey Nakano가 편곡을 맡았으며, 노래를 부를 아티스트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아티스트는 기타와 ‘BRAND NEW CODE’를 들고 일본 47개 도도부현을 순회하는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 행선지는 한국으로, 국내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BRAND NEW CODE’의 한국판 CD 발매도 예정돼 있다.
레아는 ‘실패는 누가 정하는 걸까. 성공이란 무엇일까.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정말 실패한 사람일까’라며 꿈의 성취 여부만으로 지나온 시간을 판단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작품이 출발했다고 밝혔다.
‘내일로 이어지는 코드’는 일본 오사카에서 촬영되며 2027년 가을 일본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내일로 이어지는 코드’ 제작위원회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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