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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위캔, 삼성전자·농심서 장애인식개선 공연

서정민 기자
2026-09-08 06: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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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삼성전자와 농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발달장애 예술인의 공연과 전문 강사의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아트위캔은 지난 2일 삼성전자 구미 2사업장에 이어 4일 농심 안성공장에서 ‘2026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아트위캔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올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업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과 장애 당사자의 이야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의 필수 교육을 결합해 구성했다.

삼성전자 구미 2사업장에서는 소프라노 전해은과 IM 퀸텟, 보노보노 밴드가 무대에 올랐다. 농심 안성공장에서는 펠리체 보체 성악앙상블과 그랑그랑 밴드가 클래식과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소프라노 전해은은 ‘많은 직장인분들 앞에서 연습한 곡을 들려드리고 큰 박수를 받아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저희의 음악이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아트위캔 대표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무대가 기업 임직원들에게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트위캔은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지정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관련 교육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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