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서은광이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월하로 돌아왔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서은광은 한층 깊어진 연기와 가창력으로 첫 공연을 마쳤다.
‘광화문연가’는 임종을 앞둔 명우가 생을 떠나기 전 마지막 1분간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뜨고, 인연을 관장하는 월하와 과거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등 대표곡이 극의 서사와 어우러진다. 이번 시즌 월하 역에는 에녹, 차지연, 서은광이 함께 캐스팅됐다.
서은광이 ‘광화문연가’ 월하 역을 맡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시즌 처음 합류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광월하’라는 별칭을 얻은 서은광은 이번 시즌 한층 깊어진 호흡과 연기 디테일로 월하를 표현했다.
첫 공연에서는 비투비 메인 보컬다운 가창력을 바탕으로 이영훈의 명곡들을 소화했다. 여기에 위트 있는 연기와 무대 경험을 더해 극을 이끌었다.
서은광은 ‘몬테크리스토’를 시작으로 ‘엑스칼리버’ 아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유다, ‘삼총사’ 달타냥 등 다양한 뮤지컬에서 주역으로 활동해왔다. ‘엑스칼리버’로 DIMF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서은광이 출연하는 ‘광화문연가’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비투비컴퍼니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