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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OST ‘스파클’ 리메이크된다

송미희 기자
2026-09-05 0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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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OST ‘스파클’ 리메이크된다 (제공: SHgold네트웍스)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대표 OST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스파클(Sparkle)’이 새로운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재해석된다.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리메이크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된 가운데, 해당 리메이크 곡이 ‘너의 이름은.’의 대표 OST ‘스파클’로 밝혀지며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교복과 이름이 적히지 않은 빈 명찰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영화 ‘너의 이름은.’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와 함께 주인공의 이름이 비어 있는 명찰을 통해 새롭게 노래할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영롱한 프리즘과 산란하는 빛이 담겼으며, 곡명 ‘스파클(Sparkle)’도 처음 공개됐다. 찰나의 순간 반짝이는 빛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이미지가 ‘스파클’ 특유의 벅찬 청춘과 서정적인 감성을 연상시키며 새롭게 탄생할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파클’은 일본 밴드 RADWIMPS가 가창한 곡으로, 2016년 일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대표 OST 중 하나다. 영화의 주요 장면과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작품 특유의 청춘과 사랑, 운명적인 감정을 음악으로 극대화하며 개봉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는 익숙한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티스트만의 목소리와 음악적 색깔을 더해 또 다른 ‘스파클’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곡의 서정적인 감성과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벅찬 에너지가 새로운 목소리를 만나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아직 가창자가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이 궁금증을 더한다. 교복과 빈 명찰을 시작으로 프리즘과 곡명 ‘스파클’까지 하나씩 베일을 벗은 가운데, 빈 명찰의 주인공이자 ‘스파클’을 새롭게 노래할 목소리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리메이크는 일본의 다양한 명곡을 국내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감성과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J-POP REMAKE’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다. 그동안 서로 다른 장르와 시대의 음악을 다양한 아티스트의 색깔로 재해석해온 만큼, 이번 ‘스파클’ 역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진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과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 OST ‘스파클’,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번 리메이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새롭게 재탄생하는 ‘너의 이름은.’ OST ‘스파클’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티저 콘텐츠를 통해 가창자와 음원 발매 일정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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