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떡집’이 고흥 매장 영업을 마치고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지구2호점으로 옮겼다.
tvN ‘우주떡집’이 촬영지 고흥 매장 영업을 마치고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지구2호점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지구오락실 멤버들은 한층 커진 매장 규모와 낯선 주방 환경에 긴장하면서도 권성준 셰프에게 신메뉴를 배우며 새 메뉴판 준비에 돌입했다. 4일 방송된 ‘우주떡집’에서는 멤버들이 고흥 매장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동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첫 떡집 영업을 마친 이영지는 고흥을 쉽게 떠나지 못하며 아쉬움을 보였다. 미미도 허무한 마음을 내비쳤고, 이은지와 안유진은 새 매장 영업을 앞둔 동료들을 다독였다.

네 사람은 고흥 가게의 주방 기물과 식기를 정리한 뒤 사진관을 찾아 기념사진을 남겼다. 처음 운영한 우주떡집에서 쌓은 기억을 사진으로 기록한 뒤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 버스 안에서는 고흥 가게 수익 정산 이야기도 나왔다. 이은지가 수익금 사용처를 묻자 이영지는 SK하이닉스 주식 투자 상황극을 꺼내며 웃음을 안겼다.
‘우주떡집’의 새 촬영지 위치인 서울 연희동 지구2호점은 고흥 가게보다 훨씬 넓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연희동에 도착해 “진짜 서울”이라며 주변 풍경을 살폈고, 가게 앞에 놓인 토롱이를 발견한 안유진과 미미는 긴장감을 드러냈다. 서울 연희동 지구2호점은 팝업스토어를 떠올리게 하는 외관과 내부 구성을 갖췄다.

2층 주방에는 화구 9개가 설치됐고, 손님을 맞는 공간은 메인홀과 서브홀로 나뉘었다. 테이블은 총 9개가 마련됐다. 고흥 매장보다 확장된 규모를 마주한 이은지는 직접 테이블 수를 세며 당황했고, 안유진은 많은 음식을 홀까지 옮길 방법을 걱정했다. 고흥 매장에서 익힌 호흡이 서울 연희동 지구2호점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렸다.
‘우주떡집’ 멤버들은 2호점 영업을 앞두고 권성준 셰프에게 신메뉴 조리법을 배웠다. 새 메뉴판은 떡이라는 프로그램의 기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패스트푸드점 분위기를 더한 구성이다. 떡갈비와 통새우 패티를 활용한 수제 버거류, 감자크림 떡자냐, 이영지 오리지널 떡볶이 등이 메뉴판에 이름을 올렸다. 앞선 고흥 매장에서 선보인 떡 요리 경험을 서울식 메뉴로 넓힌 셈이다.

신메뉴 교육 뒤에는 실전 과제도 기다렸다. 네 사람은 당일 배운 신메뉴으로 제한 시간 안에 제작진의 스태프 밀을 완성해야 했다. 조리법을 익힌 직후 낯선 대형 주방에서 역할을 나눠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라 바쁜 준비 과정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완성된 음식을 맛보고 솔직한 평가를 전하기로 했다.
tvN ‘우주떡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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