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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5위

서정민 기자
2026-09-02 08: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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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5위에 올랐다.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 등이 이끄는 미스터리와 액션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액션 스틸도 공개됐다.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인생을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들쥐’는 첫 주 2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5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총 13개 국가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새롭게 공개된 스틸에는 배우들의 촬영 현장과 액션 장면이 담겼다. 문재 역 류준열과 유민 역 박윤호가 함께 대본을 살펴보는 모습부터 김홍선 감독의 디렉션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노자 역 설경구는 흙투성이가 된 채 땅굴에 앉아 있고, 순용 역 이규형은 어두운 밤 손전등을 들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극 중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배우들이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웃는 현장도 포착됐다.

액션 스틸에서는 칼을 든 문재와 도끼를 들고 달려드는 노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맨몸으로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과 설경구가 무술 감독과 액션 합을 맞추는 촬영 과정도 담겼다.

‘들쥐’는 ‘손톱 먹은 들쥐’ 설화를 모티브로 신분 도용이라는 소재를 결합했다. 정체불명의 들쥐를 둘러싼 인물들의 추적과 대립, 류준열의 1인 2역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국내외에서도 작품의 미스터리와 액션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 매체들은 신분 도용에서 비롯되는 긴장감과 반전, 전통 설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설정 등에 주목했다. 국내 시청자들 역시 진짜와 가짜의 정체를 추측하게 만드는 전개와 액션 등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 등이 출연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들쥐’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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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사진제공=넷플릭스 ‘들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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