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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고사 날짜 오늘 2일…출제 범위는?

서정민 기자
2026-09-02 0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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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고사 날짜 오늘 2일…출제 범위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치르는 9월 모의고사가 2일 전국에서 실시된다.

9월 모의고사 날짜와 시험 시간, 학년별 출제 범위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시험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2일 시행된다.

고3뿐 아니라 졸업생 등 N수생도 응시해 실제 수능을 앞두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시험으로 꼽힌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국어는 오전 8시40분부터 10시까지 80분, 수학은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10분까지 100분간 치러진다.

영어는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70분, 한국사와 탐구 영역은 오후 2시50분부터 4시37분까지 진행된다.

제2외국어·한문은 오후 5시5분부터 5시45분까지 40분간 실시된다.

9월 모의고사 범위는 고3의 경우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등 전 영역이다.

사실상 수능과 같은 전 범위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만큼 실제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하고 취약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고1·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같은 날 실시된다. 고

1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며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과학이 출제 범위에 포함된다.

고2 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과학 영역을 치른다. 세부 출제 범위는 교육과정 진도에 따라 과목별로 달라질 수 있다.

올해 9월 모의평가에는 총 50만128명이 지원했다.

재학생은 38만8203명으로 77.6%, 졸업생 등은 11만1925명으로 22.4%를 차지했다.

특히 졸업생 등 지원자 비율은 2011학년도 이후 9월 모의평가 통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자연계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역시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주목할 변수다.

탐구 선택 변화와 N수생 유입이 실제 수능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위치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월 모의고사 직후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도 시작된다.

수시 원서접수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

반면 9월 모의평가 성적은 수시 원서접수가 끝난 뒤인 29일 통지될 예정이어서 수험생들은 공식 성적표를 받기 전에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이번 시험은 최저 충족 가능성을 점검할 사실상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다.

6월과 9월 모의평가 성적, 학생부와 내신 등을 종합해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시험 이후에는 9월 모의고사 결과를 단순한 점수 확인에 그치지 않고 취약 영역과 반복적으로 틀리는 유형, 시간 부족과 실수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까지 남은 기간이 제한적인 만큼 모든 과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공부하기보다 가채점 결과에 따라 학습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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