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호의 상병 생활에 위기가 닥쳤다. ‘신병4 : 사보타주’가 공포탄 사고에 이어 총기 고장까지 이원정의 수상한 행보를 본격화한 가운데 분당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3회에서는 공포탄 오발 사고에 이어 박민석(김민호)을 또다시 위기로 몰아넣는 김현욱(이원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석을 원망하며 훈련소를 떠났던 김현욱의 과거도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악연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신화부대에는 공포탄 오발 사고의 여파로 긴장감이 감돌았다. 징계를 걱정하던 박민석은 중대장실로 불려갔지만 조백호(오대환)는 별도의 징계 없이 사건을 마무리했다. 대신 김현욱에게 “박민석에게 PX를 쏘라”는 벌칙을 내렸다.
그러나 김현욱은 이를 ‘사단장 아들’ 박민석에게 주어진 특혜라고 받아들였다. 새 대대장 변혁진(이현균)은 “병사가 실수하면 사고지만, 간부가 놓치면 그건 책임”이라며 지휘관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책임은 위에서 지는 것”이라고 말한 뒤 완전군장을 메고 홀로 연병장을 달렸다.
박민석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사격 훈련 중 갑자기 총이 격발되지 않는 고장이 발생한 것. 이때 총기 핵심 부품인 ‘공이멈치못’을 들고 있는 김현욱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현욱이 몰래 버린 부품을 문빛나리(김요한)가 발견하면서 박민석의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불침번 당시 수상한 행동부터 공포탄 오발, 사라진 총기 부품까지 연결되자 박민석은 자신에게 벌어진 일들이 우연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결국 김현욱을 찾아가 분노를 터뜨렸고, 전세계(김동준)가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대치는 일단락됐다.
변혁진이 추진하는 병영개혁 2.0 ‘3S 운동’도 시작됐다. 첫 번째 과제는 ‘금연 시범부대’였다. 생활관 단체외박과 포상휴가가 걸리면서 병사들은 금연에 도전했다.
최일구(남태우)는 금연껌을 씹다가 금연껌에 중독되고, 이를 끊기 위해 다시 담배를 피웠다는 과거를 털어놨다. 반면 3생활관은 ‘글로벌 스타’ 전세계와 함께하는 단체외박을 목표로 금단 현상과 사투를 벌였다.
공포탄 사고와 총기 고장으로 박민석과 김현욱의 갈등이 본격화된 ‘신병4 : 사보타주’ 4회는 1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사진제공=ENA ‘신병4 : 사보타주’ 3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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