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욕망의덫’ 시청률 8.2% 자체 최고

서정민 기자
2026-09-01 07:45:27
기사 이미지
욕망의 덫


전혜원이 ‘욕망의 덫’에서 장서희가 버티고 있는 청마그룹에 입성하며 본격적인 진실 추적에 나섰다. 전혜원과 주새벽의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시청률은 8.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6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과 강해라(주새벽)의 반대에도 청마그룹 신입사원이 된 고은설(전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욕망의 덫’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강해라에 의해 전과 사실이 폭로된 고은설은 강영훈(유태웅)이 입사를 취소하려 하자 누명을 쓴 것이라며 맞섰다. 상황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교도소에서 인연을 맺은 박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청마그룹 관련 정보를 증권가에 퍼뜨리는 승부수를 던졌다.

회사 이미지에 민감한 강영훈은 결국 고은설을 정식 채용했다. 청마그룹에 입성한 고은설은 양모 박희정(서유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를 지켜보던 주미란은 고은설이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범인을 잡으려 한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주미란은 나 부장(임재근)에게 “그딴 말단 디자이너 하나가 청마에 들어와 뭐 어쩌겠어. 장학재단 이사 현황 파악해놔”라고 지시했다. 후임 이사 자리까지 자신의 사람으로 채우려 하면서 권력을 향한 욕망도 다시 드러냈다.

청마 디자인팀에 첫 출근한 고은설은 신입사원으로 적응하는 동시에 가짜 목격자 이정태(안홍진)가 이용했던 청마그룹 법인차량의 행방을 추적했다. 박희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것.

회사에서는 팀장 강해라와의 갈등이 이어졌다. 강해라는 고은설을 따돌리고 무리한 업무를 지시하며 압박했지만 고은설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욕망의 덫’은 팀장과 신입사원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대립을 전면에 내세웠다.

방송 말미에는 차석진(설정환)과 서현재(장세현)의 대면이 그려졌다. 고은설과 서현재가 과거 피고인과 변호사로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석진은 고은설이 청마그룹 관련 정보를 퍼뜨린 인물인지 떠봤다. 차석진이 고은설의 과거와 서현재와의 관계까지 파악하면서 향후 전개에도 변수가 생겼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7회는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욕망의 덫’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