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규현, ‘2026 SINGDOME 뮤직 라디오’ 피날레 장식

송미희 기자
2026-08-31 14:12:05
기사 이미지
규현, ‘2026 SINGDOME 뮤직 라디오’ 피날레 장식 (제공: 안테나)


'한류 프린스' 규현이 대만에서 시구와 공연을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규현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2026 SINGDOME音樂電台'(뮤직 라디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만 프로야구 구단 라쿠텐 몽키스(Rakuten Monkeys)의 테마 데이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쿠텐 몽키스의 공식 초청을 받은 규현은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공연에 앞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경기 후 진행된 '2026 SINGDOME 뮤직 라디오' 피날레를 장식한 규현은 '믿고 듣는 발라더'다운 감미로운 라이브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리듬감 넘치는 'Restart'를 시작으로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첫눈처럼'을 열창하며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특히 현지 인기 싱어송라이터 에릭 추(Eric Chou)의 '你好不好 (잘 지내나요?)'를 애절한 음색으로 커버해 짙은 여운과 감동을 더했다. 또한 '깊은 밤을 날아서' 무대에서는 1루와 3루 응원 단상으로 직접 이동해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대표곡 '광화문에서'의 일부 가사를 번안해 부르며 세심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규현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자.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앞서 지난 2024년 대만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최근 대만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KYUHYUN 20th Anniversary Fanmeeting '을 전석 매진 속에 성료하는 등 현지 팬들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라쿠텐 몽키스의 홈구장인 타이베이 돔에서 시구와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규현은 오는 10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NOL FESTIVAL'에 출격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