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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장규리, 첫 등장부터 시선 강탈

허정은 기자
2026-08-31 0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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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장규리, 첫 등장부터 시선 강탈 (제공 : tvN ‘포핸즈’ 캡쳐)


장규리의 밝고 따뜻한 매력이 ‘포핸즈’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포핸즈’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그 가운데, 장규리는 비올리스트 ‘홍재인’ 역으로 분해 당돌한 매력과 무해한 웃음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재인은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강비오(송강) 앞에 당당히 나서 그를 지켜주는가 하면, 콩쿠르를 마치고 우울해하는 비오를 격려하며 극에 따스한 온기를 더했다. 

또한 ‘절대음감 인재’ 답게 음악을 듣는 남다른 감각을 발휘해 자신의 맘에 드는 반주자를 찾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 또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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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장규리, 첫 등장부터 시선 강탈 (제공 : tvN ‘포핸즈’ 캡쳐)


이어 재인은 최정요(이준영)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단번에 그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봐 그에게 직접 반주를 부탁하고, 이사장의 입학 제안을 받은 정요를 설득하는 등, 비오와 정요가 각자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을 보태는 ‘꿈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무뚝뚝한 비오와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정요에게 먼저 다가가 살갑게 대하는 홍재인의 다정한 모습은 극의 무거운 분위기를 부드럽게 환기시켰다.

장규리는 통통 튀는 긍정 에너지부터 음악 앞에서 진지해지는 모습까지 홍재인의 다채로운 면모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와 생기 넘치는 표현력으로 ‘인간 비타민’ 홍재인을 완성하며 첫 방송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장규리의 안정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포핸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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