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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장르 경계 허문 미니 1집 예고

정혜진 기자
2026-08-28 0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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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장르 경계 허문 미니 1집 예고 (제공: 빌리프랩)


에반이 미니 1집 ‘DEATH OF ME’의 전곡 트랙 샘플러 공개를 마쳤다.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이끈 에반의 새 앨범은 오는 9월 7일 발매된다.

에반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DEATH OF ME’ 수록곡 ‘Ride or Die’와 ‘Overflow’의 트랙 샘플러를 공개했다. 

‘Ride or Die’ 영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기어봉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You are my ride or die”, “Drive til the end of time” 등의 노랫말처럼 끝까지 함께 하자는 곡의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귓가를 때리는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Overflow’는 차분한 정서의 인디팝 곡이다. 영상은 가사에 등장하는 ‘전하지 못할 편지’를 소재로 구성됐다. 기타 리프와 에반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Here we go again”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곡을 끝으로 ‘DEATH OF ME’에 수록된 총 8곡의 음원 일부가 전부 베일을 벗었다. 다채로운 장르로 에반의 넓어진 음악적 외연을 증명하는 트랙들이다.

신보에는 질주감 넘치는 팝 R&B 장르의 타이틀곡 ‘Death of Me’를 비롯해 뜨거운 열망을 분출하는 팝 트랙 ‘Not Enough’, 로우파이 질감의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Noise’, 팝 록에 하이퍼팝 요소를 가미한 ‘Ride or Die’, UK 개러지 리듬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팝 장르의 ‘Twilight’, 날것 그대로의 에너지를 앞세운 얼터너티브 록 ‘Immature’, 인디팝의 차분한 감성을 전하는 ‘Overflow’, 따스한 드림팝 ‘Going Home’ 등이 실린다.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DEATH OF ME’는 여러 갈래로 얽힌 감정의 고삐를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녹여낸 앨범이다. 내면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양한 사운드로 구현한 에반은 신보를 통해 ‘셀프 프로듀싱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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