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박은빈, 데뷔 30주년 팬콘서트 준비

서정민 기자
2026-08-28 08: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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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팬 콘서트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화보에서는 자연스러운 비주얼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박은빈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팬 콘서트 준비 과정과 배우로서 품고 있는 생각을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은빈은 여백과 빛을 활용한 미니멀한 공간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흑백 클로즈업에서는 또렷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으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긴 헤어스타일, 간결한 주얼리로 절제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이트 니트 드레스에 여유로운 실루엣의 아우터를 걸친 화보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블랙 스트랩 슈즈로 포인트를 더하고 부드러운 빛을 활용해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현재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은빈노트: EUN-iverse’를 콘셉트로 30주년인 만큼 좀 특별하게 기념하고 함께 축하하면 좋겠다는 팬들의 바람을 제가 할 수 있는 한 충족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를 하나의 세계로 묶으면 결국 저라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가장 저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획 중”이라며 “그러기 위해 제 내면의 소리에도 열심히 귀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천여리 역을 연기한 과정과 배우로서의 고민도 털어놨다. 박은빈은 “내가 ‘나는 이럴 거야’라고 속단하는 것보다 더 광활한 가능성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불완전함 속에서 더 큰 믿음을 찾고 싶은 마음인 것 같기도 해요”라고 말했다.

박은빈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9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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